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서,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도파민을 만드는 신경세포의 손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. 파킨슨병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운동이 약물치료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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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나왔습니다

연구팀은 초기 파킨슨병 환자 200여 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, 한쪽은 주 3회 이상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, 다른 쪽은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하도록 하고 2년간 추적했습니다. 뇌 영상 검사 결과, 규칙적으로 운동한 그룹은 도파민 신경세포 손상이 상대적으로 더디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환자분께

운동이 약을 대신할 수는 없지만, 이미 드시고 있는 치료와 함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. 격렬한 운동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. 빠르게 걷기, 자전거 타기처럼 숨이 살짝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주 3회, 30분씩 꾸준히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
보호자분께

환자분이 운동을 시작하거나 꾸준히 이어가기 어려워하실 때, 함께 걷거나 스트레칭을 도와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. 무리한 목표보다는 "오늘 10분만 같이 걷자"처럼 작은 단위로 권해보세요.